임신 7주인데 심한 입덧은 없는데 양치질할때마다 웩웩 하는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임신한 후로는 인공향이 너무 싫어서 화장품이며 샴푸, 치약까지도 냄새가 좋지 않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치약 방랑을 시작했죠. 늘 써왔던 센소**, 잇*, 덴티**, 르*, 그리고 무슨 쟈스민 치약이 있었는데 그나마 괜찮았는데 성분이 걱정이 돼서 폭풍 검색을 했습니다. 후기를 보니 스피아민트 껌향이 나고 양치 후에 잔향이 거의 없어서 입덧 완화에 도움이 되는 치약이라구요~ 근데 한번 닦았는데 무슨 말인지 딱 알겠더라구요. 혀 닦을때는 아무래도 깊숙히 닦으면 어쩔수는 없겠죠. 100% 이 치약만 써서 좋아지진 않겠지만 입덧 완화에 확실한 도움은 될거예요. 입덧으로 고생하는 임산부 분들 이 치약 꼭 사세요. 그리고 성분도 좋다고하니 괜찮으면 입덧이 사라져도 또 주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잘 쓸게요! 많이 파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