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 때마다 사오는 프랑스 르봉 치약만 고집하다가

2020년 1월을 마지막으로 여행도 못가고 해외 직구는 배송비 포함 가격이 비싸

국산 좋은 치약 찾다 이번에 처음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양치 거품이 적은 것과 약간 묽은 치약 텍스쳐도 비슷하고

양치 후 입에 치약 맛이 남지 않고

바로 음식 먹어도 맛에 영향이 없다는 공통점이 있어 더 믿음이 갑니다.

르봉치약은 명품 향수 브랜드의 천연, 유기농 꽃재료를 사용하여

고급진 향이 담겨 있어 비싸지만 양치 때마다 기분 좋아지는 치약이였는데,

라우루 치약은 생잎 재료라 그런지 아주 옅은 한약 향이 양치하는 동안 올라오지만

입 안을 행구고 나면 거짓말처럼 향이 다 사라지고 정말 개운하고 상쾌한 느낌이 듭니다.

이 치약 써보지 않고는 참 말로 표현이 어럽네요.^^

유럽에서 국가별로 유명한 마비*, 아조*, 유시*, 구*, 콜가*, 엘멕* 등을 거쳐

최종 르봉 치약에 정착했는데 앞으로 진짜 외국 유명한 치약들 안사도 될 듯 합니다.

국내 치과의사들이 만든 불소치약 제니*까지 알아보다

맞벌이에 아이들까지 바쁜 아침마다 가글 여러 번 깨끗이 할 자신이 없어

최종 결정한 라울루 치약입니다.

재구매 의사1000%이고 계속 좋은 제품 연구하셔서 만들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리뷰는 순전히 저의 개인적인 편견~이니

취향에 따라 다른 국내외 제품 사용하시는 분들은 참고만 해 주시길 바랍니다.

사용후기 진짜 대충쓰는 편인데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쓰는 사람은 없다~는 말 *두번, 세번, 네번 사세요~

라는 글 쓰시는 분들 이해가 가고 딱 이런 제품이지 싶습니다!!!